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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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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면(면장 김영국)은 최근 낙정마을이 ‘동고동락 마을가꾸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낙정마을은 마암면 곤기마을(이장 이경둘) 내 자연마을로, 마동호 가습지 배후마을이다. 지난 4월 고성군이 시행한 ‘2024년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 동고동락 마을 가꾸기 사업’에 선정되어 마을 입구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낙정마을 주민들은 회의를 거쳐 마을 벽화도안을 결정하고 직접 그리기 작업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나섰다. 또한, 마을 곳곳에 꽃모종을 식재해 경관을 개선했다. 김영국 마암면장은 “마동호 국가습지를 연상하게 하는 벽화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으로 조성했다는 점에서 무척 뜻깊다”라며 “낙정마을뿐만 아니라 마암면의 다른 마을들도 자발적인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