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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0주년을 맞은 ‘위계아카데미’ 기념행사가 가족, 친척, 이웃, 지인 등이 함께한 모두의 축제로 거듭났다. 위계아카데미 개원 20주년 겸 이상갑 원장(언론학박사, 전 KBS 해설위원, 본지 논설위원)의 귀향 2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9일 마암면 석마리 위계마을(가싯골)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미국에 거주 중인 자녀(4남 1녀) 내외, 8명의 손주 등 18명의 온 가족이 함께 직접 준비하고 주관했으며 이날 주민들과 일족, 친지, 지인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소가야차인회(회장 어경효)와 고성포럼(회장 강정우) 회원들, 함안이씨(회장 이상정), 전주최씨 ‘수실종중’(회장 최찬림) 친지, 신부들(고성본당 정철현, 범숙천사의집 이재영, 김석좌), 성당(고성본당, 배둔공소) 교우들, 이욱진, 배기석, 이규정, 배광열 등 마암초등(24회) 동창들도 참석해 2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이상갑 박사의 어린 손주 등 전 가족의 ‘고향의 봄’ 합창에 이어 손녀(재현 Victoria)의 ‘북춤공연’, 생질서인 안현석(공병 준장)의 ‘색소폰 연주’가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이벤트도 마련돼 참여자들은 즐겁고 아주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모두의 축제로 거듭났다. 한편 이상갑 박사는 마암면 석마리 위계마을에서 태어나 마암초, 회화중학교를 졸업한 후 고학하며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다. 이후 고려대 영문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문학석사 학위 취득 후 성균관대학교에서 언록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성균관대 겸임교수, UCLA 객원연구원, KBS 보도본부 국장 해설위원, 강원도정 연구위원, 평창통계올림픽 유치위원을 거쳤다. 1978년에는 KBS가톨릭교우회를 창립해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지난해에는 그가 살아온 80여 년의 세월을 담은 책 ‘마암 석마 가싯골’을 출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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