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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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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가 장애학생 및 가정에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 변환숙 회장과 방순혁 부회장, 김종임 장애인 주간활센터장 등은 지난 17일 고성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군내 장애인학생, 저소득 장애가정 10명을 선정, 올해부터 총 1천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안정자금은 각 읍면장을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 장애가족 자녀 또는 본인 중 성적이 우수한 장애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학생 및 가정의 추천자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이를 위해 (사)한국장애인부모외 경남지회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지원은 오는 9월 초 선정, 추석 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한국장애인 부모회경남지회에서 어려운 시기에 고성군 관내 장애인을 위한 장학금과 생활안정 자금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와 함께 (사)한국장애인부모회의 장애인에 대한 헌신적인 봉사에 존경스럽다”라면서 “매년 장애인 장학금과 생활안정지원금 전달식에 꼭 참석할 것이며, 헌신적인 봉사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장애인부모회경남지회(회장 변환숙) 산하에는 9개 시군 부모회가 운영되고 있다.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지원사업,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장애인부모지원사업, 긴급돌봄지원사업, 장애인정책및조사연구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중증장애인도우미지원사업, 발달장애인주간활동지원사업 등 26개 사업장에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지회 산하단체 중 고성군내에는 고성군장애인활동지원기관, 고성군발달장애인주간활동지원센터, 청소년발달장애방과후활동서비스센터 등 3개소를 도지회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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