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마암면 청년회 300만 원 성금 기탁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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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면 청년회(회장 이철원)가 14일 마암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기탁된 300만 원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금은 청년회가 정월대보름 행사 이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탁한 것이다. 후원된 기탁금은 지정 기탁으로, 마암면 이웃돕기 특화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마암면 청년회는 기탁금 기부 이전에도 관내 경로당에 유류 지원 등을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 일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철원 청년회장은 “늘 주변 이웃을 위해 어떤 도움을 드릴지 고민하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어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후원된 성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잘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국 마암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다양한 지원을 위해서는 성금이 필요한데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후원해 주신 성금으로 이웃돕기 특화사업이 잘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암면 청년회는 마암면 출생자 또는 거주하고 있는 25세 이상 60세 회원들로 구성되어 서로 협력하여 더 발전적인 생각을 얻고자 설립한 단체이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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