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염진환)는 지난 8일 ‘부처님 오신 날(15일)’을 앞두고 지역내 전통사찰과 암자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진단의 중점사항으로는 사찰내외 CCTV·비상벨 등 방범시설 이상 유무, 불전함 도난 방지 상태 점검 등이다. 이날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사찰 관계자 대상으로 최근 범죄 발생사례 수법, 신고요령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함께했다. 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부처님 오신 날 대비 범죄예방활동과 지역안전 순찰을 강화해 안전하게 종교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