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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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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하씨고성군종친회(회장 하진권)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 대웅뷔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하학열 전 군수, 하진경 전 고성군의료보험조합장, 하현갑 고성신문 대표, 하태영 전 거류면장, 하연호 고성군청년회장, 하만희 전 고성군농업경영인연합회장 등 50여명의 종친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하원우 감사로부터 2010~2024년 4월까지 감사보고를 받고 회비지출 및 협찬금 내역을 보고받았다. 특히 이날 하진권 회장의 아들인 하성일 거산이엔지 대표가 500만 원의 종친후원금을 기탁했다.그동안 진양하씨고성군종친회를 이끌어 온 하정만 전 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날 하정만 전 회장을 대신해 자녀 하만호 씨가 대리 수상했다.하정만 전 회장은 회원 명부 만들기에 나서 2013년도 320호 종친들을 발굴해 책자를 발간했으며 종친회 기금 조성도 2천만 원 목표를 달성하고 2009년부터 조상의 뿌리찾기운동을 폈다.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펴 종친자녀들에게 지원하는 등 진양하씨고성군종친회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
하진권 회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종친회가 열리지 못해 힘들었는데 이렇게 종원들과 다시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하진권 회장은 “우리는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가문이다. 종친들이 맡은 일에 모범을 보여 자랑스럽다. 우리 후손들은 서로 화합과 충효를 미덕으로 삼고 선조들의 빛나는 업적과 유훈을 전승하는 것이 우리 후손의 사명이라 생각한다”라고 했다.
2부 순서로 박영희 일타고수 퓨전북장구고성지부장의 축하공연에 이어 진행된 한마음행사는 가족간 노래자랑과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진양하씨고성군종친회는 하진권 회장, 하재실 하학열 하삼선 하만호 하연호 하석호 부회장, 하용수 하원우 감사, 하태영 사무국장, 하철호 간사, 하민철 총무가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