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
 |
|
ⓒ 고성신문 |
|
|
 |
|
ⓒ 고성신문 |
|
재경향우들이 고성을 찾아 아름다운 고향의 봄을 만끽했다.재경고성향우회(회장 김영수)는 지난 21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고향 고성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고향 고성을 찾았다. 80여 명의 향우들은 아침 일찍 서울에서 출발해 동해면 구절산을 찾아 등산하며 고향의 봄내음을 즐겼다. 고성읍으로 이동해 고성 송학동 고분군을 방문, 고분을 둘러보며 어린 시절 ‘똥메산’에 얽힌 이야기들을 나누며 추억여행을 했다.
이어 고성시장으로 이동해 고향의 맛을 즐기고 고성의 특산품을 구입하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했다. 뿐만 아니라 고향 고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김영수 재경고성향우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고향 고성의 봄날을 즐기며 등산하고 시장을 보며 정을 나눌 수 있어 참으로 행복하다”라면서 “몸은 고향을 떠난 지 오래지만 마음만큼은 늘 푸근한 고향 고성에 두고, 고성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다함께 마음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재경고성향우회는 매년 고향 고성을 방문해 군내 명산을 산행하면서 화합하고 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을 찾아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고성군에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