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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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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은 지난 15일 본사 사장실에서 4월 편집회의를 개최했다. 하현갑 사장은 “선거가 끝나면서 지역 분위기가 조금씩 차분해지고 있다. 지역별 행사가 많은 시인데 한정된 인력으로 모든 일정을 소화하기 버겁겠지만 함께 노력하자”라면서 “기획취재 등이 진행되면서 직원들의 출장도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직원 간 잘 소통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황수경 편집국장은 “경남도와 문체부 지발위 모두 10년이 넘게 우선지원대상사로 연속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합심해 각자의 자리에서 문제없이 일을 진행해 준 덕분”이라면서 “빠듯한 회사 사정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황 편집국장은 “문체부와 경남도 지역신문발전기금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시기에다 최근 들어 행사까지 많아 이에 따른 기자별 일정 배분이 잘 돼야 한다”라면서 “기자들끼리 소통을 원활히 해야 하며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 상황을 공유해 취재일정에 문제가 없도록 서로 배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전 직원은 각자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고 사업추진에도 한 마음으로 협조해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기자 및 학생기자 운영, NIE신문활용교육 등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관련 사업의 추진방향과 함께 고성군 현안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취재 및 보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