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6 01:47: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농수산

풍년을 기원, 고성 들녘 ‘첫 모내기’

동해면 정태영 씨
4천 평 조생종 해담벼 심어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4월 19일
ⓒ 고성신문
따스한 봄이 찾아오면서 고성의 들녘에서도 올해 추석 전 수확을 위한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동해면 양촌리 정태영 씨는 지난 13일 고성군에서는 처음으로 4천
의 논에 극조생종 품종인 해담벼 모내기를 했다. 이번 모내기는 지난해보다 5일 정도 이른 것으로 8월 말에서 9월 초 수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담벼는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18품종의 최고 품질쌀 중 하나로, 조기 이앙할 경우 수확량과 품질 모두 우수하고 재배 안전성이 뛰어나 추석 전 햅쌀용으로 인기다.
또한 쌀알이 맑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노동력이 집중되는 시기를 피해 영농활동이 가능해 노동력을 분산할 수 있다.

정태영 씨는 “올해는 벼 모종이 생각보다 빨리 자라 지난해보다 조금 빨리 모내기했다”라면서 “추석 전 수확을 할 예정으로 수확된 쌀은 전량 RPC에 낼 예정이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벼 생산량이 좋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4월 1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