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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꿈과 희망을 키워 각자의 자리에서 제 몫을 다하는 광일초 동문이 모교에 모여 또 다른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광일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7일 고성유치원(구 광일초)에서 29회 주관으로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광일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면서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황영국 제15대 회장이 공로패를, 제31차 정기총회에서 28기 동문과 함께 행사를 주관해 동문 화합과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경열 대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경열 총동문회장은 “평소에는 단순하고 예사롭지 않던 일상들이지만, 추억이 서려 있는 이 공간에서 선후배 동기가 모여 이렇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지 한 번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총동문회 유지를 위해 힘써준 임원진과 기수별 회장단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김영장 대회장은 “오늘 행사는 동문 상호 간의 화합과 단합을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학창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즐거운 하루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동문을 환영했다.
이민순 고성유치원장은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고 연륜이 쌓여도 어린 시절 학교에서의 추억들은 늘 우리들의 이야깃거리이자 자랑거리가 되고 동문이라는 튼튼한 나무로 자랐을 것”이라며 “오늘 하루는 동심으로 돌아가 그리운 그 시절을 회상하며 선후배가 함께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광일초 동문은 기수별 인사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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