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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처음으로 농촌지역 3개 초등학교가 참여한 민속놀이 한마당축제가 열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종철 상리초등학교장, 조영식 하일초등학교장, 박기수 상리초등학교운영위원장, 정성화 하일초등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김석명 고성농요보존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맨손 달리기, 농사일이 제일, 모야! 도야!, 썰매 태워 주세요, 노인경기, 새천년 건강체조, 고성농요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지인(상리초 6)양은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민속놀이한마당 축제가 너무 유익하고 국가 주요 무형문화재인 고성농요를 직접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최미자(37·자은리)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고성농요 등 생소한 것을 배우며 함께 어울려 대인관계도 넓히고 정서적으로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