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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핸드볼 명문 중고등학교 44개 팀이 고성에서 우승을 놓고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펼친 가운데 일신여중, 천안동중, 인천비즈니스고, 천안신당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핸드볼협회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2024 협회장배 전국 중고등선수권대회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고성국민체육센터와 고성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남중부 13개 팀, 여중부 10개 팀, 남고부 12개 팀, 여고부 9개 팀, 총 44개 팀이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을 목표로 코트를 누볐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결승전 경기에서는 첫 번째 경기로 시작된 여자 중등부 경기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인화여중을 꺾고 올라온 일신여중이 만성중학교를 18대 1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진행된 남자 중등부에서는 천안동중이 인천효성중을 25대 19로 꺾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여자 고등부에서는 인천비즈니스고와 황지정보산업고가 전반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인천비즈니스고가 31대 23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남자고등부에서는 천안신당고가 접전 끝에 전북제일고를 35대 27로 제압하고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선수권대회는 2021년도부터 4년째 고성군에서 개최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