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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달 30일 모교에서 24회 동창회의 주관으로 제23차 총동문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서현철 직전 총동문회장과 이경수 사무국장, 제22차 한마음 축제 김영우 대회장, 김석주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김성은 이사장과 허요 교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김성은 이사장과 허요 교장, 24회 동창회가 각각 총동문회 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두경 총동문회장은 “철성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동문과 재학생들에게 그 이름만으로도 든든하기 이를 데 없는 버팀목이다”라며 “지난 4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모든 동문이 마음을 한데 모아 동문 한마음 대축제라는 재도약의 기회로 삼는 모습을 보면서 동문회장으로서 한없는 기쁨과 긍지를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행사가 동문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희망 가득한 시간을 되길 바라며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깊은 추억으로 남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인사했다.
이세원 대회장은 “‘추억과 나눔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철성인’이란 2024년 구호 아래 철성인은 오늘 다시 모였다”라며 “반세기의 세월을 지나 고성의 명문고로서 우뚝 서기까지 온갖 역경을 딛고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동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여겨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동문 행사는 동문이 화합하고 철성인으로 다시 한 번 거듭나는 장으로 선후배 간의 정과 우정을 마음껏 나누고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이 되는 그런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허요 교장은 “철성고 동문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철성인의 긍지를 드높이고 있다”라며 “후보들도 선배들의 이러한 발자취를 따라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교장으로서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철성고 동문은 명랑 운동회와 고고장구·재학생 밴드 등 축하공연, 기수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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