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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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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장요섭·수양성결교회)는 지난달 3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고성군성시화운동본부의 후원으로 2024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성군내 80여 개 교회에서 1천 명 이상의 성도가 모여 예수 부활의 영광을 찬양했다. 장요섭 고성군기독교연합회장은 “죄의 값으로 찾아온 죽음은 인류에게 두려움과 공포와 절망이고, 넘어설 수 없는 영역이지만 죽음의 영역을 넘어서는 사건을 하나님이 허락해주셨다”라면서 “진정으로 모든 성도의 가슴 중심으로부터 부활에 대한 감사 고백의 신앙과 온전한 예배, 또한 삶의 중심에서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산 증인이 돼 고성군과 세상의 모든 이가 부활의 신앙을 함께 소유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어둠, 두려움, 절망, 세상을 등지려는 소망 없는 인생들에게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 전환점이 되고 승리의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부활은 하나님이 인류 모든 인생에 허락하신 최고의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장요섭 목사의 인도와 고성제일교회 찬양단의 찬양 인도로 시작된 부활절 연합예배는 고성제일교회 서정은 장로의 기도와 삼산교회 김성진 목사의 성경 사도행전 1:1-5, 3:1~16 봉독, ‘부활과 성령’이라는 제목으로 진주성결교회 이명관 목사의 설교 등이 이어졌다. 당동교회 이봉우 목사는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부흥과 고성군 발전, 복음화 및 고성군기독교연합회를 위한 특별기도를 드렸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서는 성실하고 바른 행동으로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된 이승준 학생을 비롯해 군내 13명의 학생들과 4명의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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