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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필 2천만불·고성양란 100만불탑
지난 15일 경남도청 도민홀에서 열린 제11회 경상남도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고성의 수산물 수 업체인 정필과 고성난수출농단 등 5개 농산물 수출농단·농가가 수출탑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주)정필(대표 양득재)가 횟감용 참치를 가공, 전량 일본으로 수출해 2천만불의 소득을 올렸다.
또한 고성난 수출농단(대표 정대영)이 양란(심비디움)을 전량 중국에 수출해 100만불탑을 수상했다.
박영백, 김종수, 김상귀씨 3농가가 양란을 수출하고 제승호씨가 파프리카를 일본에 전량 수출해 10만불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수출탑 수상으로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농업의 생산 조직 및 산지유통조직 활성화, 신상품개발 및 시장개척 등 최근의 지역농업 구조변화를 새로운 활로의 계기로 삼고 우리농업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관계자는 각종 간담회 및 현지출장 등으로 수출 품목 발굴 및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