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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면 박재전·김상점 부부 성금 기탁

자녀 첫 직장생활로 받은 용돈
어려운 이웃에 베풀어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3월 08일
하이면 양촌마을 출신으로 새고성농협에 근무하는 박재전 씨와 여성농업인인 부인 김상점 씨가 지난 4일 하이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부부의 자녀가 사회 새내기로 첫발을 내딛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받은 첫 월급으로 준 용돈으로 마련된 것이다.
부부는 자녀에게 받은 첫 용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재전·김상점 부부는 “맞벌이 가구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고, 학비 등 비용도 많이 들었다”라며 “시간이 흘러 그 자녀가 어엿한 직장인으로 성장해 첫 용돈도 받게 되었다. 이런 의미 있는 용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기동 하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부부에게 감사하다. 해당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하이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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