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이종원 씨 성금 80만 원 기탁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2월 29일
삼산면에 거주하는 이종원 씨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80만 원을 기탁했다. 이씨는 싸릿골 농장을 운영해 오면서 과거 닭과 한우를 사육했으며, 현재는 한우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로 과거에도 이웃에게 달걀과 현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씨는 “산란계가 힘든 시기에 저도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주 삼산면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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