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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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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관내 ‘주소 정보시설(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소 정보시설의 훼손·망실, 표기 오류 등을 조사 및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을 활용한 위치 찾기 등 주소 사용 편의를 제고하며, 노후 주소 정보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고성군 내 도로명판 4천617개, 기초번호판 850개, 건물번호판 4천333개, 주소 정보 안내판 17개이며,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스마트KAIS)을 활용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정비 작업을 진행한다. 노후 및 훼손이 심한 시설물은 신속히 교체하고 도로명판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곳엔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며 “신속한 정비와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 편리를 증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