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김성진)는 고성읍에 소재하는 메인헤어(대표 최보연), 바닐라카페(대표 최지연)와 함께 ‘참 고마운 가게’ 협약식을 지난 20일 가졌다. 최보연 대표와 최지연 대표는 “우리 군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일에 함께하게 되어 행복하다”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이런 시기에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마음이 더욱 넉넉해진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진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참 고마운 가게’ 협약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더 많은 지역 업체가 나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참 고마운 가게’로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고성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참 고마운 가게’는 업체 대표가 손님 한 사람당 100원을 저금통에 넣으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로,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연중 실시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업체는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055-673-0245)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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