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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장애인게이트볼팀 전국대회 준우승

우승보다 값진 구슬땀 서린 ‘영광’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5월 18일
ⓒ 고성신문











고성군장애인게이트볼팀이 전국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문화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성군 대표로 출전한 고성군장애인게이트볼팀은 전국 144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서울 인천 부산 제주 전북 등 막강한 팀들을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고성대표팀은 거제시를 누르고 결승전에서 강호 충남 천안팀과 맞붙어 아쉽게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고성대표팀은 모두 장애인들로 구성돼 이번 대회에 출전한 전국 선수·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상배 전국게이트볼연합회장은 “고성대표팀은 장애인들로 구성된 데도 불구하고 집중력과 균형감각을 유지해야 하는 게이트볼을 일반인보다 더 좋은 경기를 펼쳐 이러한 성적은 거둔 것은 진정한 우승팀”이라고 격려했다.


 


고성대표선수로는 김상수 김용배, 이판용, 김재환, 안승만, 박경자 5명이 선전했다.


 


조진경 고성군게이트볼협회 회장은 “고성장애인팀이 꾸준히 연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장애인 게이트볼 동우회 활성화되길 바래”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게이트볼 동우회 활동을 해온 회원들과 선수들에게 이 영광을 모두 드리고 싶습니다”


 


김상수 지체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장은 “게이트볼은 장애인들이 별 무리 없이 할 수 있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은 운동이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우들이 게이트볼 등 생활체육 동우회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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