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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6일까지 창원일원에서 개최된 제4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고성군이 군부 5위에 머물렀다.
고성군은 이날 도민체전 최종성적 집계결과 종합 득점 102.5점을 획득했다.
이날 군부에서 함안군이 150.5점으로 1위, 2위에 거창군이 132.5점, 시부에서 창원시가 247.0점으로 1위, 2위에 마산시 217.5점, 3위가 김해시가 각각 차지했다.
역도부분에서 종합1위를 달성해 고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탁구는 고등부 1위, 일반부 1위를 차지해 종합 준우승을 기록하며 탁구부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볼링선수단은 볼링장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여 고등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격, 축구, 배드민턴, 검도, 육상필드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골프, 농구는 4위에 머물렀다.
고성군이 출전한 경기종목중 대부분 기대했던 종목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3위에서 5위로 떨어지는 성적을 거두었다.
고성고 도민체전서 ‘좋은 성적’ 올려
지난 3~6일 창원일원에서 열린 제46회 경남도민 체육대회 고등부에서 고성고등학교가 탁구부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 탁구 여자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해 고성군 탁구 실력을 또 한번 과시했다.
고성고등학교는 탁구를 비롯, 역도에서 박명호, 정정호, 이수열군이 3관왕을 차지했다. 유도는 장성훈, 김지혜, 복싱은 김기필, 최상, 태권도 성보람, 배구 김정훈 외 8명이 각각 2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고성고등학교가 고성군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씨름에 백종화, 배기문 군이 3위를 차지하고 축구 강도영외 14명이 3위를 차지하고 육상 110MH 김형욱군이 3위, 400MR에서 2위, 1600MR에서 곽해송 선수가 3위를 차지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