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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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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면이장협의회(회장 임영규)는 지난 23일 면사무소를 찾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 원을 기부해 면민들을 훈훈하게 했다.
영현면 16개 마을의 이장들로 구성된 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앞장서고 있다.
임영규 회장은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합심하여 모은 기탁금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달라”라고 전했다.
박태수 영현면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한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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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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