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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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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청년회(회장 심창훈)는 지난 22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한겨울 추위와 외로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심창훈 청년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주 삼산면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산면 청년회는 30여 명의 삼산면 청년들로 구성되어 면민 체육대회,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 바다 청소,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의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의 힘든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