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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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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 도의원이 고성군 지방도 민원 현장을 방문 점검하면서 새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허 도의원은 지난 22일 경남도와 고성군 도로 담당과 면 등과 함께 회화면 어선마을 구간 도로포장, 구만면 효대마을 구간 측구 개선, 개천면 청동마을, 하명마을 구간 보행로 신설, 거류 월치~용산 구간 포장 및 측구 개선, 거류 월치~용동 구간 도로선형 사업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지역은 지역 내 지방도 중에서 포트홀, 균열 및 침하 등 도로 노면 불량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성 및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문제를 제기한 구간으로 허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허동원 도의원은 “이번에 방문하게 된 지방도로 개보수 민원 현장은 이장들의 개선 요구와 각 면의 필요성 의견을 청취해 일차로 결정된 지역으로, 경남도와 고성군 도로담당 공무원과 각 면의 면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함께 직접 점검했다”라고 밝혔다.
김수균 경남도로관리사업소 도로보수과장은 “오늘 방문한 지방도 민원 현장의 사업은 주민의 안전과 불편 개선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라면서 “올해 1차 추경에서 꼭 예산을 확보해 연내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허동원 도의원은 2022년 7월 임기를 시작한 이후 월치고개 도로시설 정비사업 3억, 영현지구 사면 정비공사 6억1천만 원 등 2022년도 예산 21억7천700만 원, 2023년 1007호선 영산지구 위험절개지 정비공사 5억, 국도 77호선 하일지구 외 5개소 시설정비공사 7억6억천만 원 등 지난해까지 총 45억8천200만 원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허 도의원은 “그동안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위험도로 개선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과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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