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고(Go!古!) 가야주민수호단 회의 가져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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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가야 고분군 및 고성군 문화유산의 고유한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월 23일 고성박물관 회의실에서 ‘고성 고고가야주민수호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한 해 동안 고성군 문화유산 업무의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 최종 설명, 고성 송학동고분군 조사현황(2020년~2023년), 2024년 고성 송학동고분군 조사 추진계획, 소가야 핵심 유적(동외동 유적, 내산리 고분군) 추진현황, 역사문화권 및 문화유산 공모사업 추진현황, 기타 토의 등이 이어졌다. 하현갑 고고주민수호단 회장은 “지난해 고성송학동고분군이 대한민국 1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은 고성군민 모두의 염원과 협력, 열정 덕분”이라며 “이제부터가 진정한 도전의 시작이기 때문에 더 큰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군민과 나누고, 더 나아가 세계와 소통하며 ‘세계 속의 고성’으로 성장하는 고성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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