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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과 경남도가 내년에 개최되는 공룡엑스포에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고성군과 경남도는 지난 11일 중국여행사 기획팀과 자매결연 자치단 인 베트남 동나이성 성장 일행 등 80여명을 초청, 고성 공룡박물관과 상족암 등을 둘러봤다. 군은 이날 공룡박물관을 찾은 방문단에게 내년에 개최되는 고성 공룡엑스포에 대해 설명하고, 현지 관광객 유치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남도를 찾은 중국여행사는 항주, 상해, 북경, 청도, 심양 등 7개지역 여행사 기획팀 30명으로 구성됐다. 또 지난 96년 경남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 동나이성은 그동안 다양한 우호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고성군과 경남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고성 공룡엑스포를 중국, 베트남 등지에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특히 내년에 개최되는 공룡엑스포에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