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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일원인 기업에 시민으로서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그동안 앞 다투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러한 보람 있는 일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는 것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는 것이라 하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나아가고 따뜻한 사회, 살 맛 나는 사회, 함께 살아가고 싶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복을 이어주는 많은 일들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모두의 동참 아래 불우한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하여 훈훈한 인정을 전하고 외딴 오지마을에 살고 있는 분들을 위해 길을 내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자랑하려는 뜻에서가 아니라 사회를 위한 가치창조라는 큰 뜻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한 것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소외되고 고통 받는 장애우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눠주기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본사 및 각 지역본부, 지사, 영업소 등에서 장애우 복지시설을 찾아가 성금 전달과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장애우들을 초청하여 체육대회와 댄스파티 등도 개최하고 있다.
우리 직원은 몸으로 실천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 있고,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 대한 목욕봉사와 장애우들을 위한 이발봉사,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한 세탁봉사, 부모 없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봉사, 불우한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하여 보다 향기로운 내일을 만들고 있다.
우리는 젊은이들이 떠나 버려 극심한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을 위해 일손 보태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파종이나 수확기를 맞아서도 일손이 모자라 농사를 짓지 못하는 농촌에 내려가 모내기도 하고 배 봉지도 씌우고 빨갛게 물든 고추 수확도 거들고 있다.
폭설이나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복구공사나 청소 등을 도와주고 있다. 또한 선진 교통문화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자체와 협력하여 1사 1하천 정화운동을 펼침으로써 보다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고, 각종 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활기찬 내일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고속도로장학회를 운영하거나 문화 활동 지원, 사랑의 길 잇기 활동 등을 전개한 ‘사랑의 의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복지시설 등에서 어렵게 사는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 ‘사랑의 실천’, 급여 일괄 공제 및 특별성금모금을 통해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한 이웃을 돕는 ‘사랑의 나눔’, 교통안전 캠페인과 지자체나 NGO, NPO와 연계하여 펼친 환경지킴이 활동인 ‘사랑의 정성’, 그리고 재해지역 복구나 농어촌 일손 돕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선사한 ‘사랑의 희망’ 등을 펼치고 있다.
길을 열어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고 새로운 세상을 넓혀가고 있는 한국도로공사는 보다 아름답고 밝은 사회 건설을 위해 혁신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의 성과를 토대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렇게 한국도로공사는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민의 행복이야말로 한국도로공사가 존재하는 가장 큰 까닭이기 때문이다.
신뢰받는 국민기업,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한국도로공사는 항상 국민과 함께 할 것이다.
/ 한국도로공사 고성지사 고성영업소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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