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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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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면 하명마을 강중술 씨는 1월 10일 개천면사무소를 방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강중술 씨는 “경기가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이웃과 나누고 돕는 문화가 필요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희 개천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되고 있는 것 같다. 기부자님들의 꾸준한 선행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중술 씨는 2023년에도 관내 등록경로당 20개소 및 미등록경로당 2개소 어르신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떡을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