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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장 상품권 “찬밥 신세”

5억5천 만원어치 발행 현재 1억6천만원 판매에 그쳐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5월 18일



고성시장 상품권 이용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

지역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5천원권(5만매) 1만원권(3만매)의 고성시장 상품권 8만매가 발행됐다.  


55천 여 만 원어치가 발행됐다. 


이 가운데 현재 16천 여 만원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행사 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1만원에서 2만원, 3원의 고성시장 상품권 1 원어치를 무료로 지급한 금액이 포함됐다.  군은 고성시장상품권을 발행하여 사용할 경우 고성시장 매출액 20%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군민들이 시장상품권을 별도로 구매해 사용해야 하는 불편 때문에 이용이 저조하다. 


더구나 일부 고성시장 상품권 취급업소에서도 상품권을 받는 것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상인들은 시장상품권을 받아 다시 고성신협에서 교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어 현금 사용을 원하고 있다. 


이 상품권은 설날이나 추석 등 명절때 이용이 늘고 있을 뿐 평소에는 이용이 거의 드문 상태이다.  


군은 오는 2009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대비, 고성시장 상품권 2억원을 더 발행해 이벤트행사 경품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을 다시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민들은 고성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상품권을 발행해 사용하는 것은 이해 하나 군비를 들여 각종 행사경품으로 무료로 나눠 주는 것은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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