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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거리는 大陸의 異國땅 홍콩(香港) 마카오의 新考察


/황민준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5월 12일

홍콩은 남중국해와 접해 있으며, 중국 대륙의 동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홍콩은 아열대 기후이지만 예외적으로 11월 중순부터 2월까지는 10℃까지 기온이 하강한다.


 


5~9월까지는 아열대 몬순 기후의 영향으로 간혹 비가 억수 같이 쏟아지는 것은 하나의 장관이기도 하다.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편리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중의 하나이다.


서울은 1년에 겨우 600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아오지만 홍콩은 우리의 4배가 넘는 2,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기도 한다.


 


좁은 면적을 이용해서 모든 것이 효율적으로 집약화 돼 있기 때문에 최상의 교통시스템과 완벽한 영업 서비스로 단기 체류나 장기 체류하는 방문객에게 그들이 원하는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최상의 가치를 선사하는 것이다.


 


홍콩의 전체 면적 1,091(서울의 약 1.8)로 구룡반도, 신계지, 홍콩 섬을 포함한 235개의 외곽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홍콩은 최상급의 수식어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경이로운 도시이다. 세계 최대의 은행 센터가 들어서 있는 도시 중의 하나이며, 자유 무역항으로써 세계 무역의 무대에서 당당히 선두에 있는 곳이다.


 


또한 세계에서 3번째 가는 영화산업의 본거지이며, 두 개의 세계 최장 옥외 에스컬레이터가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식 레스토랑이 있는 곳이다. 이곳의 맥도날드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곳이라 할 수 있고 세계 최대의 경마 배팅 액수를 기록하고 있기도 한 홍콩은 세계 최대 청동좌불상도 보유하고 있다.


 


① 도심 속의 해변(Repulse Bay)


편안한 휴양지의 정취를 가지고 있고 넓은 모래사장과 파도치는 해변은 홍콩인과 방문자들에게 똑같이 인기 있는 곳이기도 하다.


 


Repulse는 도심 속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넓은 모래사장을 특징으로 한다. 모래사장에는 10m 높이의 천후상과 관음상이 있다.


 


해변으로 향한 그림 같은 정원에는 어부들을 보호하는 두 개의 커다란 여신상인 쿤암과 틴 하우도 눈길을 끌었다.


 


② 세계에서 2번째로 긴 케이블카가 있는 해양공원(Ocean park)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족관과 위탁 시설인 오션파크는 많은 홍콩 방문객이 일정 중 가장 선호하는 곳. 놀이시설, 돌고래 쇼, 케이블카와 해마, 독특한 쇼핑과 훌륭한 식사와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필름 판타지아 시뮬레이터 영상관, 공룡 탐사트레일, 고대 세계의 발견, 세계 최대 산호수족관 투명한 아크릴로 만든 상어, 수족관에는 11.5m 길이의 터널을 갖춘 상어 전시 탱크가 설치되어 멋진 수중 경관을 볼 수 있다. 해양 극장에서는 돌고래와 잠수부들이 고난도의 묘기를 펼치고 한 면이 유리로 처리된 웨이브 코브에서는 펭귄과 물개들이 살고 있다.


 


또한 72m의 높이를 자랑하는 오션파크타워는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225m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도착하게 되는 미들킹덤에서는 기원전 2205년부터~서기 1911년 청시대까지의 중국의 13개 왕국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③ 백만弗짜리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빅토리아 파크(大平山頂) 홍콩 섬 최고도에 위치한 이곳은 각종 홍콩 영화에서 야경 장면을 촬영하는데 단골로 이용되는 곳 빅토리아 파크에서 본 홍콩의 야경은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스카이라인을 이루고 있다.


 


두 개의 지역이 바다로 나뉘어져 있고 그 사이를 유유히 떠다니는 유람선과 징크선들 이곳에서 홍콩의 야경을 바라보며 일상에서의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다.


 


끝으로 중국 대륙의 중추적인 홍콩은 영국의 조치지령이었던 것이 중국으로 반환되지 올해로 10년째를 맞아 홍콩의 최근 경제 성장과 투자 환경들을 설명하기 위해 부산에 온 제니촉(홍콩 경제무역 대표부 한ㆍ일겸임 수석대표)은 맹청선(홍콩 정부무역 발전국 한국대표), 카노(홍콩 정부관광 진흥청 동북아 대표)와 함께 한국-홍콩 간 무역 규모가 2006 220억 달러 정도로 2002년 이후 연 평균 12.7%씩 늘고 있고 2006년 한 해에만 93만 명이 홍콩과 한국을 오갔다고 이 같이 말했다.


 


4 18오전 11부터 부산 롯데호텔에서 홍콩-새로운 기회ㆍ새로운 매력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제니촉 수석대표는 지난 2004 1월 중국 본토와 홍콩 사이에 체결된 긴밀한 경제협력협정(CEPA) 이후 외국인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한해 외국인 직접투자(FDI) 300억 달러를 넘을 정도로 한국 기업들 투자도 매년 100% 이상씩 늘고 있다고 밝혔다.


 


제니촉 수석대표는 거기다 유통물류건설 영상 등 27개 서비스 분야에서도 무관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이런 원칙은 홍콩에 생산 기반을 둔 외국인 회사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황민준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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