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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문화제 토 일요일 개최하는 방안 마련
내년 소가야문화제 행사 개최 방안 논의
읍면농악경연대회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서
송학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관광객유치 홍보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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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가야문화보존회 이사회가 열려 올해 소가야문화제 행사를 평가하고 내년 행사 일정에 대해 일정 등을 논의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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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가야문화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최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지난 13일 이사 및 임원회의를 갖고 내년 제47회 소가야문화제를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안이 논의됐다.
|  | |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축제는 주말을 끼고 열어야 많은 관람객과 군민들 참여가 가능하다며 10월 4일 금요일부터 6일 일요일까지 여는 것이 좋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10월 4일 서제를 시작으로 전시분과 개관식을 하고 10월 5일 소가야왕 어가행렬과 기념행사를 갖고 읍면농악경연대회 등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고성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매년 열리는 있는 읍면농악경연대회도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서 열어 축제의 장을 한 곳에 집중해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신명균 이사는 “소가야문화제의 주 행사장인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서 읍면농악경연대회를 열어야 더 효과적인 축제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윤석 이사는 “축제는 반드시 주말을 활용해야 효율성이 더욱 높아진다. 야간 야행축제로 풍등날리기 등을 소가야문화제 킬러콘텐츠 발굴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10월 1일 군민의 날은 별도 행정에서 개최하는 방안과 10월 4일 전야제때 함께 개최하는 것에 대해 행정과 협의해 내년에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서제에 참여하는 헌관은 행정 1명 의회 1명 소가야보존회 1명의 추천을 받아 봉행하기로 의논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과 인기를 끌었던 소원등 달기는 내년에는 읍면별로 소원등달기 코너를 만들어 읍면주민들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지난 5일 개최한 소가야문화제 발전 방향을 위한 학술토론회에서 지적된 소가야문화제 콘텐츠 발굴과 소가야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 등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이진만 이사는 “문화 역사 전문가를 비롯하여 행정과 의회 관련단체가 참여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진만 이사는 “소가야문화제 TF팀을 꾸려 고성송학동고분군을 하나로 묶은 지역관광상품 개발과 연계한 상설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과제를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부관 이사는 “고성문화관광재단이 꾸려질 것인데 문화예술단체를 통솔하는 기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고성군문화예술회관 건립도 공론화하여 대안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고성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등재 관광객유치 홍보캠페인을 비롯한 소가야 복식복원사업과 ‘가야 해상왕도 고성’에 대한 역사정리작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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