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에서 퇴임한 교장선생님이 건강지침서 책을 펴내 화제이다.
방산초등학교 교장을 재직하다 퇴직한 빈상영 전 교장이 그 주인공.
빈상영씨는 ‘젊음을 주는 씨앗’(오늘의 문학사 출판)이라는 건강지침서를 펴냈다.
이 책에는 ‘장수의 조건’으로 고성의 장수마을을 소개하고 100세의 장수사유를 상세히 수록하고 있다.
총 8장으로 나눠 체질과 음식, 기와 행상행법, 미래의학 등을 담아 소개하고 있다.
빈씨는 100세 이상 고령자의 장수 사유로는 절제된 식생활과 낙천적인 생각,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과 원만한 가정생활이 중요한 사유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 책에는 특히 정서의 정화를 강조하고 심신의 건강지침을 위해 와곤 강화법, 8단 금영행법, 오장조기법, 태양신경강화법, 스트레칭 등의 기체조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빈상영씨는 “병과 노화를 다스리는 인체의 기운을 돋아 젊음을 유지하는 씨앗의 의미를 서술하여 우리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읽고 할수 있는 건강지침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