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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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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면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채수경, 부녀회장 이미숙)는 지난 21일 상리면 어울림문화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모인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등 회원 10여 명이 손수 잡채, 버섯볶음, 멸치볶음, 김파래 무침 등의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홀로 어르신 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미숙 부녀회장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넉넉한 양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 든든하게 식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살기 좋은 상리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김주화 상리면장은 “상리면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입력 : 2023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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