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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월지구 연안 정비사업 조감도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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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지구 연안 정비사업으로 해안산책로와 전망대 등이 조성된다. 고성군은 남포항 국가어항 다목적 광장과 연계해 해양 관광객 유치 극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위치는 고성읍 신월리 산10-7번지 지선으로 사업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이다.
사업비는 공사비 31억5천만 원, 기타 3억2천만 원 등 총 34억7천만 원으로 길이 200m의 해안산책로, 전망대 1개소가 조성된다. 고성군은 신월지구 연안 정비사업을 이달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2020년부터 2029년까지인 제3차 연안정비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해안산책로 설치로 지역민의 건강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남포항 다목적 광장과 연계해 군민의 여가 증진과 해양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신월지구 연안 정비가 필요하며 실시설계 시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검토 결과다. 또 시설 설치 이후 시설 관리에 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검토됐다.
사업추진경과로는 2019년 10월 제3차 연안정비계획에 반영됐고 추후 계획으로는 2024년 1월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2월 행정절차를 이행한다. 2024년 9월 공사를 시행하고 2025년 12월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고성군은 고성군 전체 주민의 48%(고성읍)에게 수혜가 돌아갈 것으로 보고 총 55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안산책로 조성으로 군민들에게 휴식처 제공으로 삶의 질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해지개다리와 연계해 해안 친수데크를 추가로 설치해 시너지 효과로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했다. /박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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