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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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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마암면분회(분회장 최득락)는 지난 12일 마암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경로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국 마암면장, 허동원 도의원, 우정욱·김희태 군의원,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 마암분회 최득락 회장 및 각 마을 경로당 노인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마암면 경로 위안 행사는 매년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전통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켜 온 노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식전 행사로는 한마음통기타, 고고장구트롯공연단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이어 마암면 최고령 어르신 2명(남, 여)에게 장수상, 직전 회장 공로패, 노인 복지 유공자 3명에게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후 행사로는 26개 경로당 대표의 노래자랑 대회가 열렸다.
최득락 분회장은 “회원들 모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기쁘고, 매년 건강하게 볼 것을 희망하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국 마암면장은 “경로 위안 기념 행사 표창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기념행사를 통해 초고령사회에서의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의 문화가 확산 되기를 바란다”라며 “행복한 마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