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제정구기념사업회(이사장 김학준)와 협력하고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위원장 이강서 신부)에서 고 제정구 선생 묘소를 참배할 예정이다.
오는 5일 오후 2시 대가면 척정리 고 제정구 선생 묘소를 참배한다.
이강서 신부를 비롯한 임용환 신부 박문수, 이광휘 신부 등 빈민사목회 일행 100여 명이 참배할 계획이다.
이번 고 제정구 선생 묘소 참배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방문하게 된다.
고 제정구 선생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설립 당시 산파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일행은 5일 오후 2시~4시까지 고 제정구 선생 묘소를 참배하고 하이면 상족암 고성공룡박물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고 제정구기념사업회와 빈민사목회는 매년 고 제정구 선생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한편 고성군 고 제정구기념사업회는 발기인을 모집하고 있다.
고 제정구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사업 등을 펴 나갈 뜻있는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