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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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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신우경)는 고성농협과 창신대학교 대학생 등과 함께 지난달 28일 마암면 화산리 일대의 화훼농가를 방문하여 난분 철거 작업을 지원며 도농상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는 창신대학교 학생들과 농협 임직원 등 35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해당 농업인은 천군마마를 얻은 것처럼 반갑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신우경 지부장은 수확기 영농현장에는 외국인 노동자 등 농촌지원 일손이 많이 부족하여 일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사회 각 단체와 기업체에서 우리 농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고성군지부는 이에 앞서 27일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장에는 NH농협고성군지부 직원과 엑스포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하여 입장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 물티슈를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군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9월 엑스포 행사 시작과 동시에 매표소 등 대기줄이 많은 주요시설 입구에 QR코드가 있는 홍보용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농협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하루 빨리 정착되어 농업농촌을 위한 기부문화가 일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황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