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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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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들어 가는 지난 10월 22일 재경개천향우회(회장 김용문, 사무국장 최광환)는 서울 종로의 경희궁뷔페에서 많은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추계행사를 가졌다. 김용문 향우회장은 “자신은 경남 고성군 개천면에서 태어나고,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개천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단합 잘 하는 향우선후배님들이 계셔서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라며 “지난 모교 100주년 행사에 재경향우들의 참여와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 오늘 하루 멋지게 즐기자”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균 재경고성향우회 회장과 김영수 재경회화면향우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길균 회장은 개천향우님들의 애향심과 단결된 모습을 존경한다며 다가오는 고성인의 밤 행사 및 고성향우회 창립 70주년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향우들은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집행부에서 준비한 푸짐한 선물까지 덤으로 받아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배만호 서울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