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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촌서예문화상, 행촌예술상 심사 모습(오른쪽부터 이삼열 고성이씨대종회장, 심의위원장 정추회 전부산언론인협회장, 허경무 운영위원장, 박재복 재부고성향우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우청석 사무총장)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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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이 제7회 행촌예술상을 수상한다. 제8회 행촌서예문화상은 토림 도홍진 초대작가가 선정됐다. 행촌서예문화상선정위원회와 행촌예술상 선정위원회는 지난 25일 부산 문현동에서 수상자 선정을 위한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행촌서예문화상선정위원회는 정추회 전 부산언론인협회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박재복 재부고성향우회장, 백문기 고성문화원장, 허경무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운영위원장이 위원을 맡아 심의했다.
회의 결과 그동안 고성 문화예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며 지난 13년간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이 공정과 정직을 지키는 전국 최고의 서예대회로서 위상을 지켜온 공로로 고성신문이 올해 행촌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성신문은 공모 시작부터 수상작 선정, 입상자명단과 수상작품 등 행촌서예대전 전반을 보도함으로써 서예인들을 격려하고 보람을 전하는 것은 물론 전국 서예인들에게 행촌 선생 기림행사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제8회 행촌서예문화상은 고성 출신 토림 도홍진 서예작가(울산광역시)가 선정됐다. 도홍진 작가는 대한민국서예대전과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초대작가, 행촌서예대전 심사와 운영을 맡았으며 행촌서예진흥회 이사로 활약하고 있다. 정추회 위원장은 “도홍진 작가는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의 공정한 심사와 정직한 대회를 적극 홍보, 성원하면서 해마다 전시기간에 전시장을 찾아 응원해왔다”면서 “다수의 출품자를 발굴해 본 대회에 참가시켜 왔으며, 본 대회 출신으로서 초대작가전에 출품하고 행촌서예진흥회 임원으로서 행촌서예대회가 전국 가장 공정하고 올바른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바지한 공이 크다”라는 평을 받았다.
한편 제8회 행촌서예문화상과 제7회 행촌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 개최되는 제13회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입상자 시상식장에서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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