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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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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순욱)는 지난 25일 ‘2023년 마음살핌♡이웃살핌 취약계층 결연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체 소속 10개의 단체가 참여해 식사 해결이 힘들거나 반찬 요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 35세대에 매월 1회 방문해 안부 확인 및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0월 사업추진 단체인 고성읍 자원봉사협의회는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밑반찬 4종을 소속 단체 회원들이 직접 결연세대에 방문해 전달했다. 정순욱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홀로 식사 준비가 힘든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사업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복지 자원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원철 공공위원장(고성읍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지원을 이어주시는 위원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돌봄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