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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류면 당동지구 도시가스 공급사업 위치도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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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당동지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도시가스 공급지원사업이 추진된다.사업은 거류 당동주민에게 저렴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로 이뤄진다. 사업위치는 고성군 거류면 용산사거리에서 거류면사무소 구간 7.4㎞로 사업기간은 2022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사업은 도시가스 주배관 연장길이 7.4㎞로 1차는 거류 용산사거리에서 당동삼거리 주변 중압배관 6.45㎞, 관경 200A이며 2차는 거류 당동삼거리에서 거류면사무소 주변 중저압배관 950m, 관경 200, 315A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80억 원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50%, 군비 50%로 투입된다.추진상황으로는 2022년 5월 인구소멸대응기금(당동 도시가스 공급)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2022년 7월에는 경남도 인구소멸대응기금 40억 원 지원을, 8월에 군 인구소멸대응기금 40억 원 지원을 확정했다.
2022년 11월 경상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을 받고 12월 사업 확정 및 도시가스사업자 경남에너지와 협약을 체결했다.12월 도 인구소멸대응기금 40억 원을 교부받고 고성군은 경남에너지로 사업비 80억 원을 교부했다. 2023. 5월에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업체 평가 및 계약을 완료하고 2023 12월까지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인허가 등 절차를 이행한다.
2024년 1월에 사업 착공을 할 계획이며 2024년 12월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2023년말 공급계획세대 6천700세대로 고성읍 전체세대의 59%이다. 사업비는 도 7천만 원, 군 10억 원, 경남에너지 3억 원이다.2021년 도시가스공급사업 보조금 지급 조례 개정 완료에 따라 고성읍내 소규모 공동주택 우선 공급을 추진한다.
2023년 추진계획으로 단독(공동)주택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비를 활용해 고성읍 송학리, 수남리 등 확대 공급을 지속 추진하며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경남에너지(주)의 경제성 부족으로 도시가스 공급 확대가 지연되어 매년 군비지원으로 경제성 부족구간 도시가스 수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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