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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농업기술과장(가운데)과 직원이 상을 받고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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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3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토양 환경 적정성, 비료 적정 사용 정도, 예산집행 노력 등 총 7개의 항목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시상한다.
고성군은 예산집행, 비료 품질관리 노력, 사업홍보, 사업점검 실적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150만 원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2023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연찬회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이수원 농업기술과장 등이 참석해 수상했다.
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유기질비료 2만5천 톤과 토양개량제 1천800톤을 공급하고, 자체 사업으로 친환경농업 자재 제조장을 운영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과 지력 유지 및 보전으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했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친환경농자재 지원을 통해 토양 환경 보전과 함께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소득향상을 도모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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