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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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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9월 17일 안의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및 캠프지기 20여 명과 함께 추석을 맞이해 ‘미리 추석 쿠키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추석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의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 활동은 캠프지기들이 직접 밀가루 반죽부터 굽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정성이 가득 들어간 영양 쿠키를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최종숙 캠프장은 “견과류가 들어간 영양 쿠키 나눔 활동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어르신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뿐 아니라 쿠키를 받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의미 있는 활동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