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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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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소년센터(센터장 이진만)는 지난달 26일 당항포관광지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 ‘고지구오락실’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린이·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 동아리 총 5개 자치기구 7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구별 청소년들의 관계를 형성하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팀별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지구오락실’을 패러디한 ‘고성지구오락실-온쪽이를 찾아라(술래잡기)’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2023 경남고성공룡엑스포 홍보 영상을 함께 제작했다.
‘고성지구 오락실-온쪽이를 찾아라(술래잡기)’는 힌트에 따라 당항포관광지를 돌아다니며 숨어있는 ‘온쪽이(술래)’를 찾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해 2023 경남고성공룡엑스포 홍보 영상을 만들어 관내 청소년들에게 홍보하고, 나아가 타 지자체 청소년 자치기구 및 청소년시설에 영상을 배포해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재)고성교육재단에서 시상금을 후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이채윤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소속되어 있는 자치기구뿐 아니라 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연합 활동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성군청소년센터의 자치기구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