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2 01:55: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체육

고성군 여성리더, 고성오광대 역사와 문화를 배우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25일
ⓒ 고성신문
고성군 여성 리더 11명이 지난 22일 고성오광대 전수교육원을 방문해 전광열 회장(국가무형문화재 고성
광대 전승 교육자)으로부터 전통예술 교육을 배웠다.

전광열 고성오광대 회장은 여성 리더들에게 경남 지역 오광대의 문화적 흐름과 1964년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올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것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수업은 동·서·남·북·중앙의 다섯 방위(오방)를 상징하는 광대가 하는 놀이를 중심으로 고성오광대라 부르게 된 내용 등을 시작으로 장구, 모듬북 등의 풍물 연주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여성 리더는 “고성오광대를 처음 방문했는데 우리 지역에 이런 대단한 문화가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며 “장구와 모듬북 수업에서 배운 기본 장단을 노래 부를 때 써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사)고성오광대보존회는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탈춤 고성오광대를 지켜가는 전승 단체로 고성군에 전수교육관을 두고 있다.

1974년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 2019년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탈춤 보존단체로 현재 학생 전수와 해외공연 및 국내 1천200여 회의 공연 활동 등으로 이제는 탈춤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전통예술 문화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25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