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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후화된 마을쉼터를 정비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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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군민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한 정자, 데크 등 마을쉼터를 정비하고 있다. 군은 마을쉼터 중 노후화가 심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대상지 우선으로 정비하여 휴식공간을 제한다.
사업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이며 쉼터는 27개소가 정비된다. 정자보수 8개소, 데크정비 8개소, 철거 5개소, 신규 5개소, 소공원 정비 1개소이다. 조경시설물 유지관리는 읍면 재배정해 50개소를 정비한다.
소요 예산액은 쉼터정비 5억8천만 원, 조경시설물 유지관리 3억5천만 원 등 9억3천만 원이 투입된다. 고성군은 지난해 군민의 편의를 위해 지역 내 조성된 612개의 정자와 데크 등 쉼터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결과 612개 소 중 정비대상은 164개소이며 신규로는 5개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읍·면 건의 대상지 중 노후화가 심하여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대상지를 우선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조경시설물 유지관리는 전수조사 결과 우선순위 제외대상지 145개소 중 읍면별 3~4개소를 읍면 재배정으로 정비한다.
고성군은 올해도 지역 내 조성된 612개의 정자와 데크 등 쉼터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수조사는 노후화 등의 이유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보수가 긴급하게 필요한 것과 급하지는 않으나 정비가 필요한 것, 상태가 양호한 쉼터 등으로 구분해 시설물을 관리하고 2024년 예산 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에서는 매년 쉼터 전수 조사를 실시해 정비가 필요한 대상을 선정하고 있으며, 대상지 중 노후화가 심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대상지를 우선 정비하고 있다.
이연옥 녹지공원과장은 “읍‧면에서 1차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군에서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전 문제 등 정비가 시급한 쉼터가 누락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며 “효율적인 유지보수로 주민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인 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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