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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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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명(얼굴 사진) 경남도의원은 지난 17일 테니스 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관람석 설치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도비(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최근 테니스가 젊은 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동호인도 늘고 있지만, 고성군 테니스장에는 관람석이 없어 각종 대회나 운동 시 동호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백수명 도의원은 테니스 동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성군 테니스장 관람석 설치사업을 위한 예산 3억 원 확보해 동호인들의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고성군 테니스장 관람석 설치사업은 올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6월경 완공될 예정으로 향후 경기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테니스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수명 도의원은 고성박물관 상징조형물 설치의 필요성에 대한 건의를 받고 노력한 결과 1억 원의 예산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고성박물관만의 상징성을 제공하고 포토존의 역할도 하게 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조수간만의 차가 큰 수역에서 어획물 양육 및 어선 승선과 하선 등 소형어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요청받았던 구선창항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사업 예산 1억 원 등 총 5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백수명 의원은 “지역주민에게 절실한 숙원사업예산 확보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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