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명 도의원, 폭염 속 활발한 현장 의정활동 ‘눈길’
대가우체국 앞 지방도 등 고성 곳곳 민원 현장 확인
예산 확보 통해 주민 숙원사업·민원 해결에 앞장서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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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명 경남도의원이 연이은 폭염 경보 속에서도 고성 곳곳을 누비며 활발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백 의원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지방도 1009호선 대가면 대가우체국 앞 삼거리 현장을 찾았다. 이 삼거리는 그동안 대형차량의 통행이 어려워 주민들의 안전과 통행에 불편이 초래돼 개선이 요구돼왔다. 이에 백 의원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경남도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 당초 예산에 사업비를 확보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2일에는 지난해 백 의원이 예결위원장을 맡았을 당시 2023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기반조성사업(예산 18억)으로 선정된 삼산면 대포마을을 방문해 민원을 청취하고 올해 도비(특별조정교부금)로 지방도변 도로 측구 공사를 즉시 진행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이어 백 의원은 회화면 삼덕리 소재 구 경남관광안내소를 방문해 지난해 7월 ‘생태관광 마을공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 사업은 2021년 10월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시 백 의원이 구 경남관광안내소가 방치된 것을 지적하고 활용 방안을 촉구하면서 이후 경남도로부터 건물을 무상으로 양도받아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3일에는 하일면에서 사방사업 건의가 있어 경남산림환경원구원장,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확인했다. 사방사업의 경우 내년 사업은 이미 올해초 사업 결정이 끝난 상태여서 백 의원은 향후 추가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4일에는 대가면 복지회관 앞에서 충효테마파크 간 도로에 배수관이 없어 폭우 시 빗물이 도로변 저지대 농지로 쏟아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민원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확인 후 건설과 도로부서에 조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도의원 선거 당시 공약했던 고성시장 화장실 개선 사업이 경남도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돼 내년 상반기 중 노후화된 화장실이 리모델링되는 성과도 거뒀다고 밝혔다. 백수명 의원은 “앞으로도 말 보다는 행동으로 약속은 꼭 실천으로 옮기는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늘 군민 속으로 달려가겠다”면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주민 숙원사업과 민원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해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더운 날씨에도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 방문 시 함께 해 준 모든 관계자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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