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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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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성농협(조합장 최낙문)은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했던 동고성농협 지역문화복지센터 신바람나는 노래교실 지난 7일 동고성농협웰컴센터에서 개강했다.
동고성농협 지역문화복지센터 신바람나는 노래교실은 농촌문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점점 소멸되고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농업·농촌에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와 농촌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10월 말까지 3개월간 매주 월요일 15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노래교실 선생님은 선율 자연치유 아카데미 장해석 대표이며, 열정적이고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매주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7일 첫수업이 진행된 노래교실에서는 수업시간 내내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노래를 통해 잠시나마 무더위에 지치고 고단했던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여러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했다.
동고성농협 최낙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극한 폭염에 건강도 챙겨서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최민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