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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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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국제자매도시 교류활동 강화 계획으로 가사오카시 청소년교류단 고성 방문 및 가사오카시 불꽃축에 초청 방문한다. 군은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가사오카시와의 청소년 및 문화교류 확대를 통해 양 도시 간 우호증진 및 고성군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지역축제 벤치마킹을 위한 국제교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가사오카시 청소년교류단 고성 방문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가시오카시 중학생 23명, 인솔자 7명으로 총 30명이다. 2022년에는 9명이었다. 방문단장은 히루타 시스무 가사오카 서중학교장이다. 가사오카시 청소년교류단은 한일 청소년 교류회 개최 및 홈스테이를 한다. 지난 6월 관내 중학교 학교별 홈스테이 참가를 신청했고 7월에는 우리 군 홈스테이 선정 및 고성-가사오카시 학생 간 파트너를 확정했다.
가사오카시 불꽃축제 초청 방문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이다. 초청 인원은 문화환경국장 등 3명, 고성군의회 2명 등 5명이다. 목적은 국제자매도시 일본 가사오카시와의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과 지역축제(불꽃놀이) 관람을 통한 우리 군의 접목방안을 모색한다. 현재 추진사항으로는 7월 방문계획 및 방문단을 확정하고 여행사 선정 및 공무국외 출장 신청 예정이다. 이쌍자 의원은 “국제교류도시 교류와 불꽃축제 접목은 좋다. 하지만 후쿠시마 해양오염수 방류로 여론이 부정적인데 과연 이 행사를 하는 것이 맞는가. 고성군에는 14개 읍면 중 50%가 바다를 끼고 있다. 그 예산으로 차라리 어민을 위해 사용하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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